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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20921(금)-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기도

두레골 2012. 9. 21. 05:5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태 6, 6).

공동체 전례, 하느님 백성과 함께 바치는 공적인 기도도 중요하지만
가끔식 골방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디에나 계시고
어디서든 발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골방을 성전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성당이나 수도원만이 영성의 곡창 지대가 절대 아닙니다.
아무도 없는 나만의 공간, 하느님과 내가 편안하게 통교할 수 있는
내 작은 독방 역시 하느님께서 현존하시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자신의 골방에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은 성당은 물론이고
이 세상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 양승국 신부님^^/생활성서 10월 호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