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5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 인류는 아주 오래전에 사라졌을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강한 이빨이나 발톱, 손톱도 없습니다. 빨리 달릴 수도 없고, 하늘을 날 수도 없으며, 물속에서 숨을 쉬며 살 수도 없습니다. 아주 약한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문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돌봐주는 사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고대 인류 유적에서 다리가 골절되었지만, 치유된 흔적이 남은 유골이 발견되었습니다. 상처를 입은 사람을 보살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호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시작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약자를 돌보는 것은 인류 역사 안에서 계속 이어졌고, 지금도 또 미래에도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역사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자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