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21215(토)-가시밭길 비단길

두레골 2012. 12. 15. 09:1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할아버지 손에서 자라지 않았더라면 20대의
나이에 60대 노인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일찌감치
대머리가 되지 않았더라면 첫 주연을 따내는 일조차 불가능했을 것이다.
내가 잘 생기고 머리숱도 많았다면 젊은 나이에 국민 아버지나 국민
삼촌이라 불리며 400편이 넘는 인도 영화에 출연한 인기 배우가 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내가 파산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평생을 거짓된 모습으로 거들먹거리며
살았을 것이다. 내가 파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밖으로 나와 나의 실패를
낱낱이 파헤치는 연극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자 어떤가? 아무리 하는 일마다 잘되고 운이 좋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라도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 사람의 인생만큼 험난한 가시밭길은 없다. 나의
삶이 바로 그 증거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의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실 굳이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도 없다. 당신 스스로를 한번 보라.
따져보면 살면서 단 한 번도 가시밭길이 아닌 적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시밭길조차도 어떻게 걸어가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비단길로 변할 수 있다.

- 아누판 커/인라잇먼트/지금, 당신이 기적입니다/소금항아리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