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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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20823(목)-자기만족

두레골 2012. 8. 23. 16:46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는 일이 잘되어갈 때는 자기 자신에 대해 긍지를 느낀다. 옳은 일을
하기가 어렵지 않을 정도로 갈등이 없는 상황에서는, 자기 자신이 덕이 있다고
뽐내고 싶은 기분까지도 느낀다. 별 어려뭉이 없을 때, 혹은 자신이 선한 것이
좋은 품성 덕분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자기만족에 빠지려는 유혹을 느낀다.
하지만 심한 시련에 처해 있을 때는 어떠한가? 하느님의 능력 없이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희망할 수 있겠는가?

하루가 편안하고 무리 없이 흘러갈 때, 당신이 시험에 처해지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라. 그런 날 주님과 함께 걷도록 하라. 그리하여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그분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라. 그러면 심한 곤경에 처했을
때만 하느님께 다가가는 사람들에게 오는 당황스러움을 피하게 될 것이다.

- 매일을 새롭게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