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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이 아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 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 먹지 말아라 (창세 2, 16- 17)." 아담이 순종을 거스르지 않았을 때까지는 죄를 짓지 않았으므로, 동산에 있었던 모든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의지를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자기 안에서 주님이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선을 자랑하는 바로 그 사람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는 것입니다. 결국 아담은 악마의 꾐에 빠져 계명을 거슬렀기 때문에, 먹은 것이 악을 알게 하는 열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벌받아야 마땅합니다. -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 권고 2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2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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