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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을 창조물 안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하느님은 왜 그렇게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은 걸까? 우리가 보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봄에 피는 꽃이나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하느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하느님이 만드신 것을 보고도 딴생각을 한다면 어떻게 그 속에서 그분의 현존을 감지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분명 사물 안에서 하느님을, 하느님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거기에는 다른 마음과 눈이 요구된다. - 매일을 새롭게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2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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