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누구나 과거에 부끄럽고 수치스러움을 경험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래 전의 그 부끄러움이 지금도 계속될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날의 일을 그냥 웃어넘기게 됩니다. 결국 지금 당황스럽고 부끄러우며 수치스러운 일도 별것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예전에 특강하던 중에 한 수녀님께서 손을 들고 특강의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조용히 말해 줄 수도 있는 것을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니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수녀님 말씀대로 저의 착각으로 잘못 말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순순히 인정했습니다.“제가 잘못 알고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그리고 곧바로 이렇게 말했습니다.“이를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