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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0118(화)-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두레골 2011. 1. 18. 09:5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낱낱이 이름을 붙여주시는 분(시편 147, 4)

별들의 이름을 모두 아시고
우주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관장하시고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 한마리에까지
정답게 웃어 보이시며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세어두시는
하느님이시라니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특별히 우리가 하느님을 우리 자신과
창조로부터 떼어놓고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모든 창조물을 통해서 당신을 드러내시는 하느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창조된 만물이 하느님을 드러내고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라면
하느님은 모든 것과 모든 곳에서
심오한 일치를 이루고 살아 계시는 분임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당신이 하느님을 표현하는 존재이고
그분의 말씀이라면
하느님과 그대는 하나인 것입니다.

앞으로 무슨 말을 할까,
몇 시간 후에 무슨 일을 할까 생각하면서
모든 것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을 느껴보십시오.
이 기도를 끝내고 다른 일을 시작할 때
하느님께서 당신 이름을 부르며
"나는 네 안에 있다." 라고 속삭이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오늘 밤 별을 바라보거나
하늘에 가득한 별을 상상해 보고
그 많은 별 중에 자신의 자리를 정한 다음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소리를
들으십시오.

오늘의 기도: 당신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OO 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여성을 위한 101가지 묵상'/ 바오로딸 - 에서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