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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루카 8, 4 – 15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씨 부리는 사람은 바로 주님이시며, 씨는 당신의 말씀이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밭은 우리입니다. 제자들이 이 비유를 잘 이해하지 못하자, 주님께서는 따로 설명으르 해 주십니다. 씨앗을 받아들이는 밭은 세 분류입니다. 첫째 부류는 길바닥에 떨어져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짓밟히기도 하고,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합니다. 시련이 닥치면 쉽게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부류는 바위나 가시덤불에 떨어져 물기가 없어 메말라 버리거나, 자라면서 가시덤불에 가로막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합니다. 세상의 재물과 쾌락이나 걱정 등에 얽혀 삶 자체가 복잡해져서 주님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셋째 부류는 좋은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마음 상태는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물론 좋은 땅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사람은, 세상의 어떠한 시련이나 유혹이 닥쳐도 거뜬이 물리치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10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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