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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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00622(화)-하느님의 수중에

두레골 2010. 6. 22. 10:48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저는 당신의 것.
저는 당신을 위해 났으니
저를 무엇에 쓰시겠습니까?
지존하신 엄위시요,
영원하신 지혜,
제 영혼 위에 베푸시는 당신의 은혜,
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유일한 존재시여,
자비로우신 하느님,
주님, 저를 어디에 쓰시렵니까라는 말로
오늘 당신의 사랑을 선언하는 존재가
얼마나 천한지 보십시오.

저는 당신의 것,
당신이 저를 내셨으니,
저를 속죄하셨으니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저를 견뎌 내시니 저는 당신의 것,
당신이 저를 부르셨으니 저는 당신의 것,
저를 기다리셨으니 저는 당신의 것,
저는 없어지지 않았으니 저는 당신의 것,
저를 무엇에 쓰시렵니까?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