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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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20419(목)-감사와 찬미

두레골 2012. 4. 19. 06:45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께서 한량 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요한 3, 34)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우선 그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
사실이며, 진실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의 인격과 인품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행동과 일치하였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한
이들에게 연민을 드러내시며 하느님의 사랑의 능력으로 고쳐 주셨습니다.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시며 온전히 사람대접을 해 주셨습니다.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이들은 살아갈 이유와 생기를 되찾았고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보고 놀란 이들은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찬미와 찬양에는 기쁨이 따릅니다. '찬미하다'는 칭찬하다'
라는 뜻이고, '기쁨'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기를 내뿜다.'입니다. 기가 죽으면
'생기가 없다.'고 하고, 기가 펄펄 살아 있으면 '생기가 난다.'고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만났고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품위를 되찾았고
구원과 평화를 얻었습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신 이유입니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는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는 젊었을 때 방탕했으며 한때 노예무역선 선장이었던 존 뉴턴이 하느님의
자녀가 된 감격을 노래하는 복음적인 찬송가 한 구절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을 믿는 이에게는 기쁨과 감사의 노래가 터져 나옵니다.
신뢰는 자연스레 감사와 찬미로 이어집니다.

나는 믿음의 은총을 찬양하고 감사합니까?

- 백순희 수녀님(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소금항아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