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20120(금)-작은 위로

두레골 2012. 1. 20. 10:25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잔디밭에 쓰러진

분홍색 상사화를 보며

혼자서 울었어요

쓰러진 꽃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하늘을 봅니다

비에 젖은 꽃들도

위로해주시구요

아름다운 죄 많아

가엾은 사람들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보고 싶은 하느님

오늘은 하루 종일

꼼짝을 못하겠으니

어서 저를

일으켜주십시오


- 이해인/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랜덤하우스코리아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