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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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1109(수)-축복

두레골 2011. 11. 9. 08:25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께서는 우리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성부의 축복을 청하라고 가르치신다.
그러한 기도는 열매를 맺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기도는 우리의 사랑과 신앙을
자라나게 하고, 우리의 영적인 에너지가 그들의 선익을 향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그런데 하느님의 축복은 우리 삶의
매 순간 태양이 땅 위를 비추듯이 우리를 향해 있다.

하느님의 현존과 그분의 축복이 항상 우리 안에 머무는 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자각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
기도는 우리가 이미 받고 있는 축복에 대한 감사의 형태를 띤다. 예수님이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할 필요가 있기는 하지만,
하느님의 축복이 끊임없이 주어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하고 있음을 깨닫는 정도에 따라, 또 우리가 거기에
의존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 그분 축복이 우리 안에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 매일을 새롭게/가톨릭출판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