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0717(일)-중도의 길

두레골 2011. 7. 17. 11:46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일 중독자들은 여가 시간이 주는 기쁨을 체험하지 못하고, 여가 중독자들은
생산적인 일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체험하지 못한다. 일과 놀이, 그 둘 중 하나를
놓치면 심리적이고 영적인 평형 상태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런 평형 상태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난 다음 쉬셨다고 하는 창세기의 메시지이기도 하다(창세 2, 2).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느라 지치신 게 아니라면 아마도 당신의 창조물을 보며
휴식을 취하셨을 것이다.

당신이 일 중독자이거나 여가 중독자라면, 부디 스스로에게 호의를 베풀어
인생의 다른 영역에 대한 인식을 넓히도록 하라. 그렇게 되면 삶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자신이 하고 있거나 하지 않는 일의 질을 높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인생에서 충만한 기쁨은 극단을 피하고 중도의 길을 가는 데 있다.
당신이 그 길을 찾았다면, 이미 인생에서 좀 더 완전하게 체험하는 기쁨을 알게
된 것이다. 당신이 그것을 찾고 있다면, 가장 좋은 것을 얻게 되는 모험 중에 있는 것이다.

- 매일을 새롭게/ 가톨릭출판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9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