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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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01219(일)-오늘의 묵상(임마누엘)

두레골 2010. 12. 19. 09:33
복음 마태 1, 18 – 24


세상은 점점 타락해 갑니다.
사람들은 그 타락의 공간에서 신음하며 점점 불행해져 갑니다.
가난한 이들은 점점 변두리로 내몰리고,
지도자들과 가진 자들은 위와 아래를 갈라놓으며 지배 윤리를 강요합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던 세상은 점점 어둡고 차가워져 갑니다.
이런 때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생각도, 짐작도 못하는 대반전을 준비하십니다.
이 반전은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에게는 빛이요 해방이며,
자기 욕심으로 얼룩진 지도자나 가진 자들에게는 치욕이 될 사건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요셉과 마리아를 통하여 조용하고도 은밀하게 이 땅에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지극히 낮은 땅으로 몸소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분은 사랑, 진리, 정의, 평화, 자유, 행복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오래도록 기다려 온 메시아, 구세주, 임마누엘이십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우리와 함께 계셔 주실 참하느님이십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