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00913(월)-마더 데레사의 사랑

두레골 2010. 9. 13. 13:5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 스스로 가난하게 살지 않으면서 어떻게 가난한 사람들을
참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돌보는 가난한 사람들이
만약 음식에 대해 불평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 수녀들도
똑같은 음식을 먹는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줄 수 있는 것도 적어지는 법입니다.
저희 수녀들은 두 벌의 수도복과 한 켤레의 신발 말고는
그 어떤 물건도 개인 소유로 하지 않습니다. 옷과 신발도
갖기 위한 것이 아니라 쓰기 위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탁기를 사용하는 곳이라면 우리 수녀들도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인도에서 세탁기는
아직 사치스러운 물건입니다. 세탁기를 살 돈이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먹일 쌀과 약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랑은 물질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손으로 빨래를 해서 입히는 것과 세탁기에 널어 놓고 잊어버리는 것이
과연 같은 사랑이 될 수 있을까요?"

- 조병준/ 그린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소금항아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