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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용기는 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안전함과 편안함 속에 머물려는 욕구가 커질수록, 자신의 영역 속에만 있기를 고집할수록, 아무런 용기를 낼 필요가 없는 듯한 순간일수록 용기가 필요합니다. 조용하되 힘 있게, 밟아온 길과 나아갈 길을 잊지 않고 뚜벅뚜벅 움직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일상에서도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많습니다. 미안하다 말하는 용기, 사랑한다 말하는 용기,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용기, 새로움을 시도하는 용기.... 용기의 문턱에 서면 망설임과 두려움이 다가오지만 막상 넘고 보면 생각보다 높은 턱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턱 앞뒤에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진짜 용기는 외부의 자극이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래와 희망을 향해, 신념과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참용기입니다. 그 용기가 변화와 변혁을 만듭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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