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마태 19,16-22 재산이 많은 어떤 젊은 사람이 어느 날 성당의 감실 앞에 앉어서 기도합니다. 자기 재산도 지키고 영원한 생명도 얻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작정이었습니다. 그가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그동안 저는 십계명에 어긋나는 일은 단 한 번도 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 부자 젊은이는 많은 재산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슬퍼하며 일어나 성당 문을 박차고 나가 버렸습니다. 사실 재물 자체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나 재물에 집착하여, 어렵과 힘든 이웃을 외면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지금 사회는 온통 경제 제일주의에 사로잡혀 재물을 사람보다 더 고귀한 것으로 숭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귀에 들릴 리 만무합니다. 재물을 포기하지 않은 채 주님을 따르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100816) |
'◐ † 사랑과 믿음 ◑ > 오늘의 기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0817(화)-오늘의 묵상(텅빈 충만) (0) | 2010.08.17 |
|---|---|
| 100817(화)-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해 (0) | 2010.08.17 |
| 100816(월)-마리아님, (0) | 2010.08.16 |
| 100812(목)-더 깊이 알기 (0) | 2010.08.12 |
| 100812(목)-어머니, (0) | 2010.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