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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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00728(수)-오늘의 묵상(숨겨진 보물)

두레골 2010. 7. 28. 12:48
복음 마태 13,44-46


하느님 나라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명을 통해서만 세상 안에서 시작됩니다.
인간의 역사 안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그대로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그분의 사명을 깨닫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하느님 나라의 떳떳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입니다.
그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바로 우리 가운데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우리의 욕심과 개인적 이기심, 오만과 불손이 눈과 귀를 흐려 놓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밭에 숨겨진 보물이시며, 감추어진 좋은 진주이십니다.
우리는 보물과 진주를 끊임없이 바라고 탐하지만,
욕심에 눈이 가려 눈앞에 있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인격과 사명을 믿고 받아들이고,
세상에서 그 사명을 수행해 나갈 때만,
비로소 하느님 나라의 신비이신 그분을 알아 뵐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닮아 하늘 나라의 신비를 이 땅에서 철저하게 수행하는 사람들입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