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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루카 17, 3-4).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도 용서를 청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오히려 상처를 받은 사람이 그 갈라진 틈을 메우기 위한 첫발을 내디뎌야 할 때가 있다. 그것만이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도 있다. 화해를 촉진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당신이 상처를 준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느님이 항상 하고 계신 일을 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하느님은 항상 화해의 손길을 뻗치시고, 그분 사랑의 용서가 우리 모두를 지속적으로 비추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 친절함의 첫 번째 수혜자가 된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하시는 일을 하는 가운데,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평화를 체험하기 때문이다. - 매일을 새롭게/ 가톨릭출판사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4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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