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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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40414(월)'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한상우 바오로 신부

두레골 2014. 4. 14. 06:48

04.14.월.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아무도 닦아드리지 않은
예수님의 발을
오히려 나약한
한 여인이 닦아드립니다.
 
열심히 우리의 죄를
닦아 주신 분을
 
이제는 우리가
닦아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닦아드리는 이 사랑이
우리의 성소가 되어야합니다.
 
닦아 주어야
모든 것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자아를 깨뜨리지 않고서는
예수님을 결코
닦아 드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닦아드린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닦는다는 것입니다.
 
닦아야지
제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닦아드릴 때
모든 것은
생생히 살아날 수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없는 우리들입니다.
 
참회의 이 눈물이
성주간에 드려야 할
우리의 값진 향유가
되어야 합니다.
 
약할 때 함께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닦아주기를
바라셨던 주님이십니다.
 
이웃 형제의
더러움과 아픔을
닦아드리는 것이
예수님을 닦아드리는 것임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성주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