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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제 하루 일하지 않았으므로 오늘 하루를 굶겠습니다 어제 하루 사랑하지 않았으므로 오늘 또 하루를 굶겠습니다 굶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일하지 않았으므로 내일 하루도 굶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지 않았으므로 내일 하루도 굶겠습니다 인생에는 웃을 수밖에 없는 일이 더 많다고 어머니는 빙그레 웃으시지만 나는 언제나 한 마리 짐승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배고픈 한 마리 인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1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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