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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중국에 공평배라는 것이 있다. 이는 작은 술잔을 말하는데, 술잔 입구에서 술잔 밑까지 구멍이 뚫려 있어 술을 가득 부으면 술이 새어나가기 때문에 술잔 삼분의 이 정도만 술을 부어야 한다. 이 술잔을 보고 의아하게 여기는 제자들에게 공자가 그 이유를 설명해주자 그제야 제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 이유를 알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어 공자가 말했다. "사람됨도 이 술잔과 같다. 총명한 사람은 자기의 어리석은 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또 공적이 높은 사람은 겸손하고 사양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하고, 부유한 사람은 근검절약할 줄 알아야 한다. 무엇이든 겸허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 것도 이런 이치다." 그렇다 겸허한 사람에겐 적이 적은 법이다. 그런 사람에겐 시빗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 김옥림/미래문화사/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소금항아리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4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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