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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루카 11, 32).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종종 기적을 경험했다는 이들의 증언을 듣게 됩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이들, 성모님이 자신을 보며 웃어 주셨다는 이들, 성체를 영하며 잊을 수 없는 향기를 느꼈다는 이들. 정말 많은 이들이 기적을 경험하고 그것을 증언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모든 기적들은 바로 우리가 좀 더 미사성제와 신앙생활에 열성을 다하도록 이끄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기적을 체험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구원의 보증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보증을 받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회개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많은 이들이 기적을 체험하고 경험했습니다. 심지어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도 기적의 장소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기적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적은 기적일 뿐, 그것이 신앙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기적은 더 깊은 신앙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계기가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우리의 신앙을 자라게 하는 생명의 물은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만이 진정 우리가 참되게 하느님을 만나는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 선물을 받을 때 우리는 그 선물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마음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 임의준 신부님/소금항아리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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