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하느님 현존을 자각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은총을 느낀다. 예기치 않은 순간에 어떤 사람이 친절하게 대해줄 때 우리는 은총을 느낀다. 우리가 매일매일 예기치 않는 사랑을 받고 또 우리가 그 사랑이 펼쳐지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면 은총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은총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민감하게 깨달을 수 없을 때 문제가 생긴다. 은총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오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보지 못할 때 은총을 느끼지 못한다. 삶이 그렇게도 풍요롭게 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은총 중 많은 부분을 잃어버린다. 삶이 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상당히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살아가는 내내 잠들어 있는 사람은, 인생이 그렇게 무한하게 쏟아부어준 은총을 결코 발견하지 못한다. - 매일을 새롭게/가톨릭출판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1218) |
'◐ † 사랑과 믿음 ◑ > 오늘의 기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11219(월)-고해성사를 잘 받기 위한 준비기도 (0) | 2011.12.19 |
|---|---|
| 111218(일)-오늘의 묵상(사랑) (0) | 2011.12.18 |
| 111213(화)-두 세계 안에서 (0) | 2011.12.13 |
| 111213(화)-두 세계 안에서 (0) | 2011.12.13 |
| 111209(금)-하느님의 손길 (0) | 2011.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