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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1010(월)-아기 예수의 데레사께 드리는 9일 기도(아홉째 날)

두레골 2011. 10. 10. 07: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장미꽃비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늘 자신이 죽은 다음 천상에서 장미꽃비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랑으로 불타오르는 영혼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하늘나라에 가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사람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건지 여러분이 아신다면.... 나는 내 소명을 행할 것입니다.
... 영혼들에게 내 작은 길을 보여 주기 시작할 것입니다. 내 소명이란 내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처럼 그들도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일입니다.
사랑하올 하느님이 내 소원을 들어 주신다면, 나는 하늘나라에 머무는 대신에
이 세상 끝날까지 지상에서 머물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하늘 나라에
머무는 대신 지상에서 선한 일을 행하겠습니다. 나는 돌아오겠습니다.
... 다시 내려오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지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쁨도
주지 못한다면 나는 하늘나라에서 불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심

오늘은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 문제에 대해서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께서
들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성녀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왜냐하면
성녀께서는 우리를 도와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또는 묵주기도 한 단)

"저의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성면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사명

"나는 언제나 성인이 되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인들과 나를 비교할 때
내가 분명히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들과 나 사이에는 하늘높이 솟아 있는
산봉우리와 행인들의 발 밑에 밟히는 눈에 띄지도 않는 모래알과도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는 대신에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크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불완전함을 가진,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나는 하늘로 가는 작고도 아주 새로운 길을 찾겠다.
완덕이라는 힘든 계단을 올라가기에는 내가 너무 작기 때문에 나를 예수님께 올려다
줄 승강기를 찾고 싶다.' 그래서 나는 성서에서 내가 원했던 것들을 찾아 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지혜의 입에서 나온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었습니다. '네가 만일 아주
작은 자라면, 내게로 오라'(잠언 9, 4). 나는 내가 찾고 있던 것을 찾았음을 알고
즉시 그분께 갔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당신의 부르심에 응답한 자들로 하여금
무엇을 하시려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아 낸 것이 이것이었습니다.
'어미가 자식을 달래듯이 나 그렇게 너희를 위로해 주리라. 내 팔에 너희를 안아 주고
내 무릎 위에서 얼러주리라.'(이사 66, 13. 12) '저를 하늘로 올려다 줄 승강기는 예수님,
바로 당신의 팔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더 커질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저는 작은 채로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점점 더 작아져야 합니다.'"

"성면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사랑의 신학'을 통해, 또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써 하느님을 찾는 길과 하느님께서 우리를 찾는 길을
보여 주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나는 사도좌의 권위로써 성면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를 전 세계가 공경해야 할 교회 박사로 선언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1998년 10월 19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