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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깨어진 우정을 회복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그래서 그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용기를 갖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부서진 것을 고치는 데 필요한 겸손을 지니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우리 자신에 대해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해와 회복을 향한 첫 번째 단계를 지났다 하더라도, 신뢰를 다시 쌓는 데는 훈련이 필요하고 또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이기심이라는 오랜 습관을 깨기는 어렵다. 상처 준 사람과의 우정을 회복하려고 애쓰다 보면 그런 사실을 알게 된다. 하느님과의 관계 또한 마찬가지다. 하느님과의 관계나 인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하느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고통,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단절되는 고통이 훨씬 힘들다. 결국 사랑은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라고 우리를 촉구하고 그 사랑이 서로 자라날 때 그 치유된 유대는 강해진다. - 매일을 새롭게/ 가톨릭 출판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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