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0719(화)-가족

두레골 2011. 7. 19. 07:1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아주 단순한 것을 원한다.
돈의 노예가 되어 폭력에 익숙해진 채 살아가면서도, 돈으로 살 수
없는 평화로운 어떤 상태와 그것을 나눌 상대를 꿈꾼다. 혈연과 이해
관계와 도덕과 존재 이유 따위를 다 떠나, 다만 곁에서 말없이 지켜주고
사랑해 줄 그 어떤 대상, 환란의 땅에서 생존 경쟁에 지쳐 돌아왔을 때
부드럽고 따뜻한 눈빛만으로 '걱정마, 난 널 무조건 좋아해.' 라고 말해 줄
그 누구. 그 이름을 '가족'이라고 낮고 조그만 목소리로 불러보면 어떨까.

- 김별아/ 소금항아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