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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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0704(월)-슬픈 얼굴은 가라

두레골 2011. 7. 4. 07:09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한번은 프란치스코가 우울한 표정을 하고 슬픈 기색을 보이는
어느 형제에게 말하였다. "사람 앞에서 슬픈 기색을 하며
낭패한 모습을 보이는 일은 하느님의 종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항시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죄는 당신의
방에서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하느님 앞에서 울고
신음하십시오. 형제들에게 돌아올 때는 슬픔을 없애고 다른
형제들과 어울리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그는 마음이 기쁨에 차 있는 사람을 무척 사랑하였다.
그는 어떤 총회에서 모든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권고로
남겼다. "형제들은 겉으로 우울하고 슬픈 위선자의 모습을 하지
않도록 명심할 것이고, 오히려 주님과 기뻐하며 명랑하고 즐거워해야
하며 분에 맞는 품위를 보이도록 해야 합니다."

-첼라노 제2생애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