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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바람 속에는 당신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은 세상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수많은 자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모든 것들을 내 손이 귀히 여기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열어 주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나 역시 알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춰 둔 가르침들을 나 역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나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께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이 사라질 때 내 영혼이 부끄럼없이 당신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 인디언 수우족의 노란 종달새/ 소금 항아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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