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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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0423(토)-부활 성야 미사 제 5독서 (이사 55, 1- 11)

두레골 2011. 4. 23. 10:5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자,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2 너희는 어찌하여 양식도 못 되는 것에 돈을 쓰고,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들어라,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오너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니, 이는 다윗에게 베푼 나의 변치 않는 자애이다.
4 보라, 내가 그를 민족들을 위한 증인으로, 민족들의 지배자와 명령자로 만들었다.
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르고,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오리니,
   주 너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그분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신 까닭이다.

6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
7 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
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9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10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