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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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0408(금)-저는 당신의 보살핌을 받으며 삽니다

두레골 2011. 4. 8. 07:19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참새 두 마리가 단돈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런 참새
한 마리도 너희의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마태 10, 29-30).

이 말씀은,
참새들은 절대로 땅에 떨어져 죽지 않는다는 것일까요?
예수께서는 참새들이 죽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하느님 모르게
죽지는 않는다는 말씀을 하신 겁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고통당하지 않고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약속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누구나 슬픔의 수레바퀴에 치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건 하느님의
현존과 사랑이라는 위대한 복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두려움 없이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 머리카락까지 세어 두실 만큼
자상한 분입니다. 그대의 걱정거리를 다 아시는 하느님이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대는 "두려워하지 말라." 는 명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깃털 한 뭉치가 있다고 상상하고 그 깃털 하나하나에
당신의 걱정거리를 얹어 멀리멀리 날려보내십시오.

오늘의 기도: 저는 당신의 보살핌을 받으며 삽니다.

- 101가지 묵상/바오로딸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