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01012(화)-오늘의 묵상(자유)

두레골 2010. 10. 12. 08:17
복음 루카 11, 37 – 41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해방시켜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자유는 진리이신 분만이 누리실 수 있는 특권입니다.
진리이신 분은 곧 주님 한 분뿐이십니다.
주님만이 자유로운 분이십니다.
자유로우신 분이 죄와 죽음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를 풀어 주시려고 자유를 주셨습니다.

자유로운 사람은 자유로우신 주님을 닮아서 주님의 일을 하고,
주님께서 맡기신 삶을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안에서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주님께서 베푸신 은총 속에 머무르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로워집니다.
사랑으로 온전히 자유롭게 행동하며, 믿음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바리사이들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 삶을 삽니다.
이중적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모순에 빠져 자유롭지 못합니다.
겉은 깨끗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현실 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우리 또한 이중적 삶을 사는 바리사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더라도, 자유로우신 분께 속한 사람답게
자유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