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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00929(수)-오늘의 묵상(거짓 없는 사람)

두레골 2010. 9. 29. 18:03
복음: 요한 1, 47 – 51


천사는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입니다.
성경에서는 많은 천사들이 등장하지만,
교회에서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천사의 이름 외에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감각적인 존재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초감각적인 존재,
곧 영적 존재들도 창조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이 존재들이 주로 하느님의 심부름을 도맡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우리는 천사라고 부릅니다.

주님께서는 나타나엘을 보시고 참된 이스라엘 사람,
거짓이 없는 진실한 사람이라고 칭찬하십니다.
나타나엘은 주님을 뵙고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짓이 없는 사람은 죄가 없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자기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주님의 자비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나타나엘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당신 나라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 초대하십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