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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090601(월)-오늘의 묵상(욕심)

두레골 2009. 6. 1. 22:53

복음 마르 코 12,1-12



복음의 소작인은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주인의 간섭이 뜸하다고 포도밭을 삼키려 듭니다.
급기야는 주인이 보낸 사람을 해치고 나중에는 주인의 아들까지 살해하였습니다.
누구나 '소작인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받기만 하고 베풀려 하지 않습니 다.
기회가 와도 얼렁뚱땅 넘어가려 합니다.

욕심때문입니다.
작은 것에 취해 '큰 것'을 모른 척하는 욕심입니다.
아무 도 모르는 것 같아도 영혼이 알고 운명이 알고 수호천사가 압니다.
그러므로 받기만 하고 '내놓지 않으면' 스스로 앞날을 어둡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내적 에너지'약화시키는 것이지요.

'받은 것'을 당연하게 여길수록 '이끄심'은 멀어집니다.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있는지요?
수많은 사건들이 그분의 도우심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은혜로운 '인연'들이 그분의 개입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복음에 나오는 '포도밭'과 꼭 같습니다.
풍요로운 포도밭을 주셨듯이 풍요로운 인생을 맡기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더 많은 축복을 원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받은 것이 '적다고' 불평합니다.
복음의 소작인과 같은 모습입니다.
복음의 소작인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타인과 비교하면' 늘 적게 받은 것이 됩니다.
아무리 작은 것 이라도 감사의 눈길로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