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1101(화)-행복하여라 (노우진 신부)

두레골 2011. 11. 1. 07:39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진정한 행복의 조건

인간이 근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행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학자와 지식인이 행복의 길을 제시하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현재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복의 길을 향해 기꺼이 걸어가지도 못합니다.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고,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 이루어지려면 뭔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행복을 추구하는 길에서 겪는
이러저런 어려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내적인 가치, 내적인 풍요로움, 내적인 평화를 일컫습니다.
그렇기에 행복의 길이란 무엇인가를 소유하는 길이 아닌 내려놓음, 나눔,
포기, 사랑이라는 자기희생과 고통이 수반됩니다.그런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수용의 태도가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추구하라고 가르치시며,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 위한 구체적인 길을 알려 주십니다. 그 길은 인간적,
현실적인 눈으로 보면 가시밭길이지만 우리가 따르고 걸어갈 때, 진정한
행복으로 안내하는 참된 길입니다.
진정 행복을 바란다면 꼭 걸어야 할 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라고 믿습니까?

- 노우진 신부님(살레시오회)/소금항아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