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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10318(금)-내 몸의 요구를 존중하겠습니다

두레골 2011. 3. 18. 07:5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 29-30)

예수님의 멍에는 하느님 뜻을 따르는 것이었고
그분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한 가지 방법은
인간이 되는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설교를 하고 다니신 지역은 제한되었고
제자와 친구들이 그분을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으며 때때로 그분 일행은 먹을 것이
부족했고 쉴 겨를조차 없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지상에서 제한된 햇수를 사셨습니다.

당신 몸의 요구를 받아들임으로써
어떻게 하느님께 순종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일부나마 실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그대의 몸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몸의 요구를 무시해야 할
특수한 상황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우리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듯 우리 자신을 사랑하도록
요청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아울러 자신의 한계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이며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몸의 요구를 잘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까?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은?
충분한 수면은?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습니까?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심장이나 폐 또는
관절염에 걸린 다리나 팔 등 약해진 부분을
잘 돌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몸의 요구를 존중하겠습니다.

- 101가지 묵상/바오로딸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