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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랑한다는 것은 그가 아무리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우며 반항하고 절망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기꺼이 그와 더불어 깊고도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느낄 때만, 그래서 내가 선량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때만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질 때가 아주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나 자신의 모습입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우리를 방해하고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우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를 쳐 버립니다. 자기 마음에 들기 때문에, 또는 자신에게 성취감을 주거나 유익하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정말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 심장이 다른 사람의 심장 박동에 따라 고동치기까지, 그리하여 그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 되기까지 나 자신을 충분히 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와 함께 아파하는 것입니다. - 장 바니에/ 홍성사/ 희망의 사람들 라르슈/ 소금항아리 - 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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