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마태오 6, 21) 성경에서는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은 이 세상 속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실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땅에 보물을 쌓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헛된 삶을 살 것이냐 귀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천국에 쌓는 보물이란 하느님을 아버지로 섬기며 하느님의 자녀로 사는 삶의 자세를 말하는 것이고, 땅에 보물을 쌓는 일은 결국 자기가 대접을 받고 추앙받으려는 욕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우리의 신앙생활이 성당 활동에만 집착되어 있고 미사 참례에만 국한된 것을 봅니다. 말하자면 하루 중 신앙적인 행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참여하는가로 하늘 나라에 무언가 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삶이 신앙생활과 관계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식과 금육제를 지키거나 많은 돈을 기부해야만 하늘 나라에 보화를 쌓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물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하루하루의 삶에서 용서하는 마음, 너그러운 마음, 희생하는 마음,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에게 봉사하며 하늘에 보물을 쌓아 봅시다. - 김훈일 신부님(청주교구 문의성당)/소금항아리 '매일 성경 묵상' 에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00618) |
'◐ † 사랑과 믿음 ◑ > 오늘의 기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0619(토)-물의 노래 (이동순) (0) | 2010.06.19 |
|---|---|
| 100618(금)-오늘의 묵상(절대적 가치) (0) | 2010.06.18 |
| 100617(목)-오늘의 묵상(기도) (0) | 2010.06.17 |
| 100617(목)-기도의 응답 (0) | 2010.06.17 |
| 100616(수)-오늘의 묵상(자선, 기도, 단식) (0) | 201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