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00616(수)-아침 기도 셋(하늘바다...서영필 안젤로 신부)

두레골 2010. 6. 16. 08:05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스승 예수님,
당신 지혜의 풍부하심을 저희에게 보이시며,
성부를 알게 하시고,
당신의 참된 제자가 되게 하시며,
믿음을 더욱 굳게 하시어
하늘나라에서 당신을 영원히 뵙게 하소서.

-'바오로 가족 기도서' 에서


주 예수님,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매일의 일과 중에서도 당신께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틈틈이 저를 불러 세워 주십시오. 당신께서 제 곁에 항상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또한 매 순간 제게 다가오는 일상의 작은 축복들을 느끼며 감사드릴 수 있도록
틈틈이 저를 불러 세워 주십시오.

주 예수님, 특별할 것이 없는 오늘이라 하더라도 예쁘게 피어 있는 꽃들에서,
마음을 씻어 주는 바람에서, 해맑고 깨끗한 아이들의 웃음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친절한 보살핌에서,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친구들의 말에서,
좋은 책들의 행간을 넘어오는 영감에서, 일상의 자잘한 경탄에서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틈틈이 저를 불러 세워 주십시오.

주 예수님, 당신 사랑의 손길을 먼저 거치지 않은 그 어떠한 것도 제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당신과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얻은
기쁨을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잃어버리지 않도록 저를 지켜 주십시오.

저 자신과, 제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사랑이신 당신과
오늘 하루도 평화 가운데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가집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에 말씀을 하려 하십니다.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 봅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천천히 뜻을 되새기며 바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