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요한 16,29-3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실망을 내다보십니다. 당신의 죽음 때문에 좌절하며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스승님의 담담한 목소리입니다. 그 말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제자들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게서는 다시 일어서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그렇습니다. 어떤 상황이 되었더라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힘을 주십니다. 세상을 이겨 내신 당신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실망을 안고 성당을 떠나갑니다. 좋아서 입교했고 세례까지 받았는데, 무엇인가 '걸림돌'이 되어 발길을 돌립니다. 생각해보면 '신앙과는 무관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신자들과 맺는 '관계'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성직자와 수도자에게서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믿음의 자신감'을 앗아 간 것입니다. 복음 말씀에서 '신앙의 힘'을 되찾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세상을 이겼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빛이십니다. 에너지 자체이십니다. 그분께 다가가면 그만큼 삶의 어둠과 연약함은 사라집니다. 그분의 힘이 오시면 '단박에' 밝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고, 신앙도 없습니다.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땅콩님 올리신 글 옮김 (100517) |
'◐ † 사랑과 믿음 ◑ > 오늘의 기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0519(수)-성령송가 (0) | 2010.05.19 |
|---|---|
| 100518(화)-성모 호칭 기도 (0) | 2010.05.18 |
| 100517(월)-오늘은 꽃과 불 속에(이해인) (0) | 2010.05.17 |
| 100516(일)-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0) | 2010.05.16 |
| 100514(금)-하느님은 사랑이시다 (0) | 2010.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