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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희는 늙어가도 나는 한결같다. 너희가 비록 백발이 성성해도 나는 여전히 너희를 업고 다니리라. 너희를 업어 살려내리라. (이사 46, 4) 거울을 보며 어제보다 더 늘어난 주름살에 한숨을 쉬거나 전과는 달리 조금만 힘든 일을 해도 온 몸이 아플 때 안과 의사가 웃으면서 돋보기를 끼라고 권할 때 하느님은 싱긋 웃으며 우리를 지켜보십니다. (어쩌면 재미있어하실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새치가 늘어나고 여기저기 중년살이 붙어 볼품이 없어져도 하느님은 여전히 우리를 당신 팔로 안아주십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하느님의 충실하심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사람이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그 추억 속에 잠겨보십시오. 그리고 그를 통해서 그대에게 오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껴보십시오. 그런 경험이 없다면 오늘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하느님 사랑의 보살핌에 잠겨보도록 하십시오. 그분의 품안에서 편히 쉬어보십시오. 그리고 믿음을 가지십시오. 오늘의 성서구절을 되풀이해 읽고 그 말씀이 당신의 마음을 채우도록 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의 약속을 되풀이해 음미해 보십시오. "너희가 비록 백발이 성성해도 나는 여전히 너희를 업고 다니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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