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090327(금)-오상의 비오 신부님 어록에서

두레골 2009. 3. 27. 15:40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왜 주님께서 그토록 극도의 아픔을 허락하시는가?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이 단순히 선물만은 아님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받는 이는 주는 이에게 빚을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피조물이 빚진 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는 그분은
우리에게 약간의 대가를 요구하십니다.
비록 그것조차도 그분으로부터 온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갈바리아 언덕길.
그래도 행복하게 그곳을 올라가야 합니다.
십자가는 신랑이 주시는 보석.
나는 그것을 갖기를 갈망합니다.
나의 고통은 나의 기쁨.
고통이 없음으로 인하여만 나는 고통받나니....


그리스도인들의 하느님은 조화(造化)의 하느님입니다.
그대는 아픔을 그분께 드리고 평화를 가져갑니다.
절망을 드리고 희망을 가져갑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