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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을 것이다.”
오늘 복음 말씀대로 정말 그럴 수 있을는지요?
그렇다고 실험해 볼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랬다가는 하느님을 시험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게 했다가 정말 뱀에게 물리거나 독을 마셔 목숨이 위태로워지면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예수님께 배상 청구를 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뱀처럼 악하고 간교한 사람을 만나도 주님께서 지켜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독에 해당될 만큼 위험한 사건을 만나도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아무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 당부입니다.
선교사들이 오지와 벽지에서 그토록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은 주님의 이러한 보살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이 주님을 전하고 알리는 삶이라면,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분의 보호를 강요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보호받을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지나고 보니까 하찮은 것이었겠지요.
그러나 사실은 그 하찮은 것이 주님의 배려요 도움입니다.
인생에는 그런 일이 많습니다.
우리가 모를 뿐이지 그런 일은 수없이 많습니다.
전교는 그것을 전하는 일입니다.
하찮은 일을 통하여 우리를 살려 주신 하느님을 전하는 일입니다. |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소리님 올리신 글 옮김 (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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