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40529(목)-믿음을 잃지 마라

두레골 2014. 5. 29. 06:36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요한 14, 1).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날 저녁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슬픔으로 가득 차 있던 저녁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신앙을 가지라고 하심으로써 사실상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

제자들은 그분이 배반당할 거라는 말씀을 듣고 충격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는 당신이 가실 거라고, 그리고 그들에게 눈에 보이는 방법으로
현존하지는 않으실 거라고 말씀해주셨다. 또 예수께서는 충성을 맹세한 베드로
에게 그가 당신을 세 번이나 부인할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모든 슬픔과
비극 중에도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우리 삶에 고통이 없을 거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그 고통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가 고통을 이겨낼
거라고 약속하셨다. 이것을 믿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고, 이것이 가능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꺼이 그것을 믿는가?

- 매일을 새롭게/가톨릭출판사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