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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최경환 프란치스코와 성 김제준 이냐시오, 신부 아들을 둔 두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우리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성직자와 수도자를 둔 부모들은 번민과 근심걱정이 떠날 줄 몰라 끊임없이 기도한다. 그들은 누구보다 겸손하고 교회 일에 헌신적이어야 한다. 최경환 성인은 본래 성격이 괄괄했지만 얼마나 자신을 억제했는지 주위에서 온순한 사람으로 여길 정도였다. 성직자 부모로서 모범이 될 만 하고, 김제준 성인은 김대건 신부의 아버지로서 회장직을 맡아 성실히 교회를 위해 봉사했다. 오늘 우리는 성직자와 수도자 성소가 늘어나도록 얼마나 노력했는가? 성직자와 수도자를 위해 기도로 도와준 적이 있는가? 자녀들이 사제, 수도자 성소를 받도록 기도한 적이 있는가? 성직자와 수도자가 헌신하는 교회 일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했는가? 성직자와 수도자를 둔 집안 부모나 가족으로서 겸손되이 행동했는가? 지나친 자랑으로 오만한 적은 없었는가? 자식이나 형제자매가 성직자, 수도자라고 거만하게 행동한 적은 없는가? 사목회장이 하는 일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었는지, 뒤돌아서서 비방하지는 않았는지, 도움을 구하는 회장의 합당한 요청에 이유없이 거절한 적은 없는지, 회장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교회 일에 참여한 적이 있는지 되돌아보자. - 103위 순교성인과 함께하는 30일 묵상/바오로딸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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