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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당신이 하느님을 심판자로 여긴다면 하느님 앞에 선하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길 것이다. 실수 없이 살기를 원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안위가 하느님의 사랑에 있다기보다는 자신의 선함에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하느님 앞에서 선하게 보임으로써 구원을 얻으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어쩌다 실수를 하게 되면 그것을 억누르려 애쓴다. 왜냐하면 모든 실수는 당신을 심판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하느님을 자극할 뿐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이해하는 사람도 그분 앞에서 선하게 보이기를 원하겠지만, 하느님을 심판자로 보는 사람들과는 다른 이유로 그렇게 한다. 전자는 하느님의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선한 일을 하고, 후자는 심판하는 하느님의 인정을 받기 위해 선한 일을 한다. 하느님은 당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신다. 그리고 당신은 그 사랑 덕분에 그 사랑에 반응한다. 그 반대가 아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마침내 당신을 구해주고, 당신은 당신 안에서 활동하시는 그분 사랑 덕분에 그분 앞에서 선하게 보일 수 있다. - 매일을 새롭게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3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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