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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090723(목)-종교는 다 같다고 생각하는 이를 위한 기도

두레골 2009. 7. 23. 15:09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랑의 주 하느님,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의 손길에 감사 드립니다.
가야 할 길을 알지 못해 헤매거나 나름대로 길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몸소 참 길을 가르쳐주시고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둠 속을 헤매는 사람이 많으니,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이 오직 주님만이 참 길임을, 그분만이 저희 죄를 위해 돌아가셨음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저희가 주님께 이르는 길은 수난을 통한 험한 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다른 위인을 주님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가 하면,
사람의 손으로 만든 종교를, 하느님께서 십자가로써 이루셨고 성령의
보살핌 속에 있는 천주교와 같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이신 주님께서는 몸소 하늘나라를 버리고 낮고 천한 저희의 인생길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요 구세주로서, 그분을 기쁘게 맞이하는 이는
성부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구원의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의 주님께서는 다른 인생과 같지 않으셔서,
그분께서는 핏줄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으시고 오직 성부에게서
오신 하느님이십니다. 저희 인생이 주님을 보니 아버지의 아들의 영광이요,
은총과 진리가 그분 앞에 가득하나이다.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 구원받을 이름을 저희에게 주신 적이 없으시니,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구원의 주님이 되어주시며, 저희가 이 진리를 깨닫게 하시어
주님만을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의 길만이 빛의 길이요,
구원의 길이며, 생명의 길임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