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행복한 쉼터, 두레골...

◐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120402(월)-시간은 (이해인 수녀)

두레골 2012. 4. 2. 09:32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가 기쁘면
시간도 춤을 추고
내가 슬프면
시간도 눈물 흘리네

내가 살아 있는 그만큼만
시간은 내게 와서 꽃으로 피네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흐르고 또 흐르면서
내가 살아 있는 그만큼만
시간은 생명이 되네
물 속에 달 속에
내 맘 속에
고요히 잠겨 있어도
움직이는 시간들

- 이해인 수녀님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 (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