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믿음으로 평화를...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무거운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헤쳐나가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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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믿음 ◑/오늘의 기도·묵상

090407(화)-늦게야 님을 사랑했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두레골 2009. 4. 7. 07:16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늦게야 님을 사랑했습니다.
이렇듯 오랜, 이렇듯 새로운 아름다움이여,

늦게야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부르시고 지르시는 소리로 절벽이던 내 귀를 트이시고
비추시고 밝히사 눈 멀음을 쫓으시니,

향내음 풍기실 제 나는 맡고 님 그리며
님 한 번 맛본 뒤로 기갈 더욱 느끼옵고,

님이 한 번 만지시매 위없는 기쁨에 마음이 살라지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천진암 기도항아리에서 온유님 올리신 글 옮김(090407)